SKINCARE #1
| 심플리스틱 미니멀 스킨케어 가이드 |
심플리스틱은 지난 8년간 스킨케어 간소화 철학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단순한 다섯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직 다섯 가지 제품으로, 여러분의 피부에 맞는 미니멀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물론 다섯 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내 피부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제품 수와 사용량을 조절하면 되니까요.
Intro
피부를 특정 타입으로 단정 짓지 말고, 오늘의 내 피부 상태를 천천히 관찰해보세요.
특히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서는 외부 환경에 따라 피부 컨디션도 매일 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제품 이름 옆 숫자는 사용 비율입니다.
- 피부에 평소보다 유분이 많이 도는 날 -
| When | 세안 후 금방 얼굴에 유분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덥고 습한 날씨
| Point | 수분 위주의 스킨케어 : 수분 공급 + 약간의 유분 공급
| Routine | Day 클렌저 비긴 - 에센스 원더1 - 크림 베러1 - 선크림 머스트 / Night 클렌저 비긴 - 에센스 원더1 - 크림 베러1
건강한 피부의 핵심은 적당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그렇다면 피지 분비가 활발한 날은 유분이 충분하니까, 수분만 공급해 주면 되는 걸까요?
정답은 NO. 유분이 많은 피부도 적당한 유분의 공급은 필요해요. 유분 공급이 부족하면 피부가 피지를 더 생성하기 때문이죠.
수분 케어를 위주로 하되, 약간의 유분까지 곁들여주면 유수분 균형이 잡히면서, 보다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 날 -
| When | 세수를 하고 나서 금방 당김이 느껴질 때
| Point | 평소보다 피부의 수분막을 좀 더 탄탄하게 쌓아주기
| Routine | Day 클렌저 비긴 - 에센스 원더2 - 크림 베러1 - 선크림 머스트 / Night 클렌저 비긴 - 에센스 원더2 - 크림 베러1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땐, 먼저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에 탄탄한 수분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좋아요.
스킨 케어 루틴 초반에 에센스 원더를 피부에 흡수시켜 수분 공급을 해주고, 다시 한번 레이어링해 피부 속 수분을 탄탄하게 쌓아주세요.
이후 촉촉한 수분이 금방 날아가지 않도록, 크림 베러로 마무리.
+ 그래도 건조할 땐...
크림 베러에 페이셜 오일을 한두 방울 블렌딩해보세요. 만약 오일 사용이 처음이라면, 어떤 피부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호호바 오일을 추천해요.
- 피부가 평소보다 유달리 민감한 날 -
| When | 외출 후 피부가 붉어져있거나 가려울 때 갑작스럽게 트러블이 올라올 때
| Point | 기본적인 유수분 공급 및 보습으로 피부에 휴식을
| Routine | Day 클렌저 비긴 - 크림 베러1 - 선크림 머스트 / Night 클렌저 비긴 - 크림 베러2
때때로, 우리 피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아주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곤 합니다.
이런 시기에는 수분 공급과 보습, 기본에 충실한 스킨케어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가 아플 때엔 흰죽만 끓여 먹듯 말이죠.
미백 및 주름 관련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에센스 원더나, 각질 정리 성분이 포함된 세럼 러스터도 이 시기엔 잠시 멈춤.
판테놀,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천연 보습인자가 처방된 크림 베러를 나이트 루틴에서 평소보다 조금 더 사용해 주세요.
각질층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 진정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어요. 피부가 민감할 땐 더더욱, 심플 이즈 베스트!
- 피부에 각질이 올라오고, 칙칙하게 느껴지는 날 -
| When | 피부 표면에 각질이 하얗게 올라올 때, 피부결(피부톤)이 고르지 못하고 얼룩덜룩해 보일 때
| Point |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순한 각질 정돈
| Routine | Day 클렌저 비긴 - 에센스 원더1 - 크림 베러1 - 선크림 머스트 / Night 클렌저 비긴 - 에센스 원더1 - 세럼 러스터1
세럼 러스터는 각질 케어에 대해 심플리스틱이 오랜 고민 끝에 얻은 답안지 같은 세럼입니다.
8% 함유된 순한 각질 케어 성분 글루코노락톤(PHA)을 비롯, 캐모마일꽃수와 식이유황이 각질 정돈 후의 피부 컨디션도 섬세하게 케어해주죠.
세럼 타입이라 사용하기도 쉽고요. 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똑똑한 각질 제거제랍니다.
이렇듯 매일 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인 각질 관리 루틴은 우리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더하기 보다 빼기. 빼기보다 '잘 남기기'가 더 어려운 법이죠.
심플리스틱의 과함도, 모자람도 없이 균형 잡힌 화장품이 여러분만의 미니멀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가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품 및 스킨케어 루틴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 : Danny